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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란 말 - 프롤로그
16-08-24 18:51 1,689회 0건
안녕이란 말

-- 머릿글.

여자와 만나면 만날수록 같은 단어가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것을 알게된다.

대표적으로 “사랑” 은 얘기하기가 끝이 없을만큼 남녀노소 개개인마다 의미가 다르다.

경험에서부터 나오는 의미에서부터 이상적인 개념까지….



그중 “안녕” 을 택해서 나누며 다른 의견들도 받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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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


1997년 6월 1일. 미국 동부.


재훈은 대딩3년차. 좀 알아주는 대학에 입학한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느껴 2학년 1학기 시작하자 마자 휴학계를 내고 1년을 쉬어서 그런지 입학때 친구들은 거의 4학년이다.

1학년때 3년차 여자친구가 재훈없이 못살겠다 할만큼 여자들에겐 잘해주었던 놈이다. 1학년 끝나면서 여자친구의 질투가 너무 심해서 헤어지긴 했지만….



겨우 겨우 끝낸 2학년도 이후 부모님 집이 있는 LA에서 여름동안 알바를 하다가 가을에 3학년으로 복학하자마자 새로운 아파트를 월800불에 1학년때부터 알던 동기와 입주하기로 했다.

이녀석 이름은 ‘유저’. 중국본토 태생인 이민 1.5세(?)이다. 수학공과로는 거의 천재수준이지만 영어는 별로.

재훈과 1학년때 만나 재훈의 탁월한 기억능력을 보고 꽤 괜찮은 놈이라고 생각했는지 2학년때부터 재훈을 따라 다닌 녀석이다.

재훈도 성격좋은 유저가 편했기 때문에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아파트비를 유저와 반씩 나눠내기로 하고 비행기를 타고 어제 도착. 유저 부모님이 계시는 Idaho주에서 오기에는 아직 3일정도 남았다.



미리 연락해서 계약서를 작성했었기에 오늘 공항에서 아파트로 직행. 아파트 매니저를 만나 월세 계약을 마친후 열쇠를 받아 새로운 1년을 살기로한 아파트 문을 연다.


“끼익….” 8층의 아파트. 마룻바닥. 베드룸 둘, 화장실 둘. 리빙룸도 넓고. 남자둘이 별로 쓰지도 않을 부ㅤㅇㅓㄲ도 쓸만하다.


“헤….좋은데?” 상상이상의 아파트 사이즈에 재훈은 만족하며 한걸음 들어와 여행가방을 문옆에 세우고 씨익 웃는다.


식사를 비행기 내리자 마자 간단히 했기 때문에 배는 별로 안고픈데, 넓은 아파트에 가구가 없으니 왠지 허전하다.

키가 190가까이 되는 놈이 비행기 안에서 5시간정도를 구겨져 있었으니, 좀 누워서 쉬고 싶은데, 소파/침대는 커녕 의자도 하나 없다.

‘오늘은 어떻게 하고 자나?’

다행히 아직 시간이 오후4시 - 너무 늦지 않다. 백화점에 가서 침대용 이불 (Comforter) 세트를 하나 사면 오늘밤은 딱딱하게나마 잠은 청할수 있을테니깐.

LA서부터 쓰던 핸드폰으로 택시를 불러 백화점으로…


….


낭패다. 맘드는 이불을 사고나니 택시를 타고 집에 갈 돈이 부족하다. 버스를 타도 되지만 어느 번호 버스를 타야 집에 갈수 있는지를 모르니….


‘으휴…이거 어떡하지? 아…택시부를때 카드 받는 택시를 보내달라 해야겠다.’ 하며 전화를 걸고 있는데…옆에 금발의 대학생정도 되어보이는 여자가 지나간다.


‘오옷….나이스 몸매!’ 속으로 경탄하며 손에 이불짐을 들고 목을 빼며 지나가는 여자를 따라보는데…..반대쪽에서 이쪽을 보며 손을 흔드는 사람이 보이는 재훈.



‘뭐야~ 저건…..어?’



“Hey, David! Hey!” 그렇다, 영어 교과서에도 나오는 David이 재훈의 영문이름.

성경에 나오는 다윗처럼 되라고 할머니게서 붙여주신 이름을 재훈은 미국에 이민온뒤로 계속 쓴다.



금발 머리에 살짝 웨이브가 들어간 여자. 푸른눈에 몸매는 방금전 지나간 여자보단 못하지만 웃는 모습이 너무나 밝고, 같은 기숙사에서 1학년때부터 알던 여학생이다.



“Brooke! What you doin’ here?” 재훈이 뛰어 간다. 살짝 나던 짜증이 이젠 완전하게~ 날라가면서.



(영어로)
브룩: “와 반갑다, 데빗. 언제 온거야?”

재훈: “응, 오늘 오후. 넌?”

브룩: “난 여름동안 병원 알바하면서 집에는 2주 정도만 갔었어”

제잘제잘…역시 밝은 성격이라 이런 저런 안부부터 자기가 오늘 왜 백화점에 왔고, 뭘 찾았는데 없어서 뭘 샀다는 얘기를 숨쉬지도 않고 얘기하는 브룩.


재훈: “넌 어디 사니 이젠? 4학년이잖아?”

브룩: “응….3xxx C가”

재훈: “엥? 거기 내가 사는데? 몇층?”

브룩: “8층.”

그제야 생각난 재훈….작년에 브룩은 차를 구했다. 벤츠같은 고급은 아니지만 쓸만한걸로.


재훈: “야, 그럼 나 너차에 태워줄수 있어?”

브룩: “그래 그럴순 있는데…넌 몇층 사니?”

후후…재미있어 하는 재훈: “맞춰봐~”

브룩: “Oh no…진짜? 꺅~~!!!” 눈을 질끈 감으며 외치는 브룩.



……



소리만으론 누가 그녀의 옆구리를 찌른것 같은 높은 톤인데…..

그녀와 1학년부터 알고 지낸 재훈은 그게 그녀의 좋아하는 놀라거나 좋아 하는 표현이란걸 안다. 그저 웃음을 짓고 있는 재훈.

오늘 도착했는데 벌써 친구를, 그것도 백화점에서 만나다니, 진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또 어떻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를…



그래도 동양인 남자 특유의 여자 배려….브룩의 무거워 보이는 짐을 뺐다시피 해서 나눠들고 브룩의 차가 있는 파킹랏으로 가는 동안 브룩은 여름동안 했던 알바얘기를 한다.


반가움으로 가득한 두 동창의 마음. 신나서 하는 말을 내용이 어떻던 재밌게 들리는 재훈.


앞으로 돌아갈 아파트 마룻바닥에 이불깔고 하룻밤을 견뎌내야 한다는 생각은 머리에 없다.


차에 물건을 넣으면서 재훈은 브룩의 샤핑백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물건이 있음을 알게된다.





순간 짐을 옮기던 그의 손….아니 온몸이 멈칫하며 눈으로 그 물건을 ㅤㄸㅡㅀ어지게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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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네요. 시작은 밋밋하죠? 너무 빨리 진행되버리는건 제 스타일이 아닌것 같네요.

학생때 기억을 더듬어 가급적 현실성 있게 쓰려고 해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올릴까 합니다.

물론 여러분의 의견도 수렴하면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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